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외식업계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디 구단'을 창단했다고 5일 밝혔다.
캐디 구단은 최희창 단장을 포함해 총 20인으로 구성됐으며, 2023시즌부터 2년간 아웃백과 bhc그룹 및 소속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담당 프로선수와 함께 KLPGA 주관 대회에 나선다.
아웃백은 지난 2022년 1월 창단한 골프단과 2023시즌부터 선보이는 캐디 구단을 동시에 운영하며 프로골프 유망주 발굴과 후원뿐만 아니라 골프 산업 발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웃백 관계자는 “bhc그룹은 골프단과 캐디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웃백 골프단에는 현재 유서연2 프로, 손주희 프로가 소속되어 있다.
사진=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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