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14일 국내 커피프랜차이즈 최초로 38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3800번째 매장은 김해국제공항국제선점으로 지난 2001년 3월 1호점인 중앙대점 오픈 이후 22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다.
이디야커피는 "이런 지속적인 성장은 자영업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상생 정책이 예비 창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라고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광고비 전액 본사 부담 ▲법무, 노무 자문 무료 서비스 제공 등의 가맹점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김해국제공항국제선점은 고급스러운 골드 디테일과 초록의 플랜테리어가 어우러져 여행객들이 아늑하게 머물다가는 휴식공간으로 연출했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이디야커피가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함께 해주신 가맹점주들과 이디야커피를 사랑해준 고객들 덕분”이라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가맹점주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동반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이디야커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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