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여름날씨? 내일 한낮 대전 29도, 서울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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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여름날씨? 내일 한낮 대전 29도, 서울 27도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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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로 쌀쌀했던 날씨가 19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 중심으로 25도를 넘겠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19일 우리나라는 서해에서 동해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정도겠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는 흐릴 정도로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19일 낮부터 오름세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내륙지역 낮 기온은 25도 이상으로 상승하겠다. 대전과 경기 평택시 등의 경우 낮 기온이 29도로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2도에서 27도, 인천 11~ 22도, 대전 13~ 29도, 광주 16~ 25도, 대구 14~ 28도, 울산 14~ 22도, 부산 15~ 20도다.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차가 심하고 최고 온도가 20도가 넘을 전망이니 옷차림은 바람막이나 가디건을 착용해 기온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   

기온이 오름세를 유지하면서 20일에는 남부지방 낮 기온도 25도를 넘겠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18일 저녁부터 19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겠다. 

바다를 지나는 다리나 바다•강•호수에 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특히 짙게 낄 수 있으니 운전할 때 조심해야 한다. 

동해안에 19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의 높은 물결이 밀려올 수 있으니 해안가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관광객들은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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