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은 금융과 통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 ‘KB리브모바일 앱’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금융 인증서에 더해 자동·생체·간편로그인 등 다양한 인증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나의 메뉴 기능’ 및 ‘푸쉬 알림 설정’을 통해 나만의 앱 디자인을 할 수 있다. 알맞은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전용 화면을 통해 통신비 절감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앱을 설치하고 처음 로그인한 고객은 매일 룰렛을 돌려 ▲영화 기프트 카드 ▲요기요 상품권 ▲KB포인트리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앱으로 리브모바일을 신규 개통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애플워치8 등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직관적이고 간단한 화면 구성으로 2030세대뿐만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리브모바일은 은행권 최초 알뜰폰 1호 사업자로 지난 12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알뜰폰 서비스를 은행의 부수업무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한 규제 개선을 정식 승인 받았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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