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용산 매장에서 e스포츠 전시회와 함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전자랜드 게임 페스티벌’를 7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6일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과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준비한 행사다. 프리콩은 웹 예능 게임부록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StarCraft®)’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조성한 전시회 ‘게임부록: 스타크래프트 더 히든’을 운영한다. 전시회 티켓은 현장 또는 전자랜드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추첨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홍진호, 이윤열, 강민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삼성전자, LG전자의 노트북과 순정 PC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전시 티켓을 구매한 고객(3명), 티켓 구매자 중 순정 PC 페스타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3명),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3명) 등 9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산 신관에 있는 타카그룹의 ‘타카플레이카페 전자랜드 용산점’에서 아이와 함께 슬라임,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전 구매와 함께 관련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전자랜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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