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국민연금공단과 제휴를 맺고 국민연금 수급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수급증서 기능에 다양한 카드 혜택과 금융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증 KB국민카드’를 출시한다.
이 카드는 신용 및 체크카드 2가지 종류로 발급되며, 신용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 시 전월 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없이 기본 0.3% △ 외식, 교통, 통신 등에서 이용 시 연간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 0.3%(연 최대 7만점)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연회비는 7000원이다.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병원업종 3% 환급할인(월 10만원 이용 분까지) △주유소 리터당 40점 포인트리가 적립(일 10만원, 월 30만원 이용 분까지)된다.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KB국민카드 음식 업종(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과 커피 업종에서 2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은퇴 후에도 왕성한 사회 활동을 이어 나가는 시니어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국민연금증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사진=KB국민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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