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 iF 디자인 어워드&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동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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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 iF 디자인 어워드&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동시 석권
  • 이수빈
  • 승인 2023.05.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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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전자 연구원이 개발한 국내 최초 신개념 베이비쿠션 ‘라라스 베개’로 양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

유아용 침구를 개발하는 ㈜ 라라스의 ‘라라스 베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 수상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두 디자인 어워드는 6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디자인 어워드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에서 권위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이다. 본 어워드는 디자인 산업에서의 성공과 인지도 증대에 큰 역할을 하며 제품 디자인 실력과 창의성을 입증하는 증거가 된다.

라라스 베개는 삼성전자에서 사용성 특허를 출원하는 연구원이 ‘잠드는 걸 힘들어하는 본인의 아이에게 직접 사용해 가며 개발한 제품’이라는 점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며 출시와 동시에 많은 공감을 얻어 국민 아기 베개로 자리 잡았다. 

아기 수면에 관련된 논문과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라라스 베개’는 다양한 기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특허로 인정받아 등록된 상태이다. 

김성용 라라스 대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동시에 수상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라라스 베개'의 디자인은 논문과 연구자료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최근 인기를 증명하듯 유사품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으나 특허로 인정받은 라라스만의 핵심기술을 따라 하기 어렵고 원조제품만이 가진 노하우를 가질 수 없기에 이번 수상이 그 차이를 입증할 계기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도 육아의 어려운 점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발전해 나가는 라라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 라라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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