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짜장라면 짜슐랭의 새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하고 8일 신규 TV CF를 온에어했다.
오뚜기는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김우빈이 기존과 차별화된 조리법과 짜슐랭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점을 고려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광고는 영화관 라운지를 배경으로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김우빈의 존재감과 짜슐랭만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김우빈은 ‘아직도 물을 버려? 작작해, 복작복작!’이라는 멘트를 통해 물을 버리지 않는 짜슐랭만의 조리법인 '복작복작'을 표현한다. 이어 ‘이런게 짜슐랭 급이지!’라는 대사와 함께 면치기를 보여준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짜슐랭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이다.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스프의 중량을 늘렸고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해 파기름과 양파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스프를 별첨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배우 김우빈을 새 모델로 발탁하고 소비자 입맛을 겨냥해 짜슐랭의 차별성을 임팩트 있게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 오뚜기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