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CONVERSE)가 후지와라 히로시의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더한 프라그먼트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프라그먼트는 독특하고 미니멀한 터치로 대담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후지와라 히로시만의 스타일로 컨버스 웨폰을 재해석, 클래식한 어패럴에 섬세하고 절제된 디테일을 더해 컨버스의 농구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컨버스X프라그먼트 웨폰은 오리지널 농구코트의 실루엣과 스포츠 레거시에서 영감을 받은 Y-BAR의 컬러 블로킹 디자인이 특징이다. 측면 힐 캡에 음각 처리된 프라그먼트 시그니처 로고가 돋보인다.
100% 레더로 이루어진 어퍼, 컵솔에 더해진 블랙 아웃솔, 태리 소재 안감의 레더텅에 부착된 컨버스 웨폰 우븐 라벨, 폼 삭라이너에 있는 커스텀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디테일로 대담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스니커즈 외에 웨어러블한 어패럴 3종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으며 프렌치 테리 소재로 이루어진 스탠다드 핏의 후디와 클래식한 루즈핏 코튼 저지 티셔츠 2종으로 선보인다.
컨버스X프라그먼트 후디는 뒷면 중앙에 수성 스크린 프린트 된 커다란 두 브랜드 로고와 앞면 중앙에 새틴 스티치의 프라그먼트 로고를 세팅, 포인트를 줬다. 컨버스X프라그먼트 티셔츠 코리달리스 블루도 후디와 같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티셔츠 화이트는 앞면 중앙에 컨버스 워드마크 로고가 스크린 프린트로 제작, 로고 옆 프라그먼트 로고를 넣어 심플한 디테일을 살렸다.
컨버스X프라그먼트 제품은 오는 11일 컨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은 컨버스 홍대, 카시나 한남, 웍스아웃 라이즈, 케이스스터디 청담, 10CC 롯데에비뉴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컨버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