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를 전개하는 LS네트웍스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에서 지원하는 ‘스마트슈즈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토큰 서비스 플랫폼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LS네트웍스는 ㈜인시스템,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신발피혁연구원 등과 컨소시움을 구성해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부산진구를 중심으로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실증사업 참가자들은 프로스펙스의 경량 러닝화 ‘슈퍼라이트’와 ‘스마트 인솔’이 결합된 스마트슈즈를 신고 전용 앱으로 측정된 개인의 활동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 받는다.
마일리지는 건강토큰으로 전환해 프로스펙스 덕천직영점, 범내직영점, 덕천NC점, 부전시장점 4개 매장과 부산 강서구 국민체육센터,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 2곳 등 6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미래의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하는 이번 실증사업에 적극 참여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프로스펙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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