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인조 록밴드 '10-FEET(텐피트)'가 다음달 15일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들은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엔딩 주제가를 불렀다.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10-FEET "COLLINS" TOUR 2023 in Korea' 공식 티켓은 이달 8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0-FEET의 앨범명이면서 투어명이기도 한 'COLLINS'는 잊힌 우주비행사로 불리는 아폴로 11호 조종사 중 한 명인 '마이클 콜린스'를 의미한다. 동시에 원어 발음을 일본어 발음으로 확장해 40대 중반이 넘어서도 여전히 질리지 않고 계속 록을 울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10-FEET' 멤버 미타무라 타쿠마는 "지난번 무대인사와 비슷한 형식으로 3곡 정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무려 단독공연"이라며 "환영해주신 만큼 또 가고 싶었다"고 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샹그릴라플레이 공식 SNS와 각 예매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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