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버리(Mulberry)가 휴가 시즌을 맞이해 피크닉 아이템이 돋보이는 여름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영국의 환상적인 여름날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컬렉션은 현대적인 전원의 일상과 해변가의 풍경을 담아냈다. 이 컬렉션은 기존 멀버리에서 출시했던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연장선으로 야외 피크닉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 되어있다.
수제 우븐 위커 피크닉 바스켓부터 시즌 주요 컬러 만다린 오렌지와 콘플라워 블루가 인상적인 스트라이프 덱체어, 램스울 스트라이프 피크닉 담요, 빈티지 오크 컬러의 우븐 레더 토트백, 와인 캐리어까지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멀버리는 여름 캡슐 컬렉션에서도 메이드 투 라스트 ‘Made to Last’ 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 제품은 모두 영국 현지 장인들의 기술과 노력을 통해 생산된다. 피크닉 바스켓은 대대로 위커(Wicker) 제품을 생산해온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멀버리의 탄소 중립 공장인 윌로우(Willows) 팩토리에서 제작된다.
우븐 토트백은 친환경 인증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모든 종이 및 목재는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인증을 받았다.
멀버리의 여름 캡슐 컬렉션은 6월 5일부터 멀버리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멀버리(MULBERRY)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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