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는 휴가철을 앞두고 북해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그해 여름, 홋카이도 4일'은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며 출발일은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북해도는 일본 최북단에 있어 가장 더운 8월에 평균 최고기온이 27도를 넘지 않으며, 습도가 낮은 점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라벤더가 보랏빛 물결을 이루는 후라노를 비롯해 오타루 랜드마크인 오타루 운하, 푸른 연못을 뜻하는 아오이이케, CF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비에이 패치워크·파노라마 로드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식사로는 북해도 명물 게 요리와 연어를 사용한 향토음식 이시카리 나베, 해물 철판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호텔에서 숙박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북해도는 여름에 보랏빛 물결이 가득한 라벤더를 비롯해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데다, 날씨도 쾌적해 여름철 여행지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사진=여행이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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