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강화 학부모 교육간담회' 개최..."소중한 의견, 정책 반영되게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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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강화 학부모 교육간담회' 개최..."소중한 의견, 정책 반영되게 최선 다할 것"
  • 박주범
  • 승인 2023.06.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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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9일 인천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개최된 '행복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화 지역 학부모 교육간담회'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9일 인천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약 30여 명의 강화군 초·중·고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화 지역 학부모 교육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배 의원을 비롯해 김성환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부 기초학력 진로교육과,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강화 학부모연합네트워크도 참석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배준영 의원은 “강화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강화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구했다.

간담회는 교육부의 진로교육정책과 김성환 교육장의 강화군 교육정책 설명으로 시작해 박승한 의장이 교육 현안을 전한데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19일 배준영 국회의원이 주최한 '행복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화 지역 학부모 교육간담회'에서 한 학부모가 의견을 밝히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강화지역 학령인구 감소 문제 △기초학력, 문해력 개선 계획 △강화지역 교육여건 개선 문제 등 큰 틀에서의 교육 현안과 더불어 학부모들의 피부에 와닿는 △방과 후 수업 문제 △노후화된 시설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논의가 오갔다.

강화 학부모연합네트워크 소속의 한 학부모는 ”강화 지역 방과 후 수업의 강사진이 부족해 선택할 수 있는 수업이 적다“며, ”그 와중에 몇 개 학교 수업에 집중되는 과밀학급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성환 교육장은 “강화 지역 학교장선생님들, 학부모 모임과 함께 방과 후 수업 간담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이를 위해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간담회를 통한 소중한 의견들이 모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부, 인천시, 강화군 모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기대하며 저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배준영 의원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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