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장마 대비 시설물·복구사업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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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장마 대비 시설물·복구사업장 현장점검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6.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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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집중호우(6.25-27일) 대비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가 장마 대비 안전을 위해 26일 서울시 관악구 빗물펌프장, 저류조 시설과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4일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장마를 대비하기 위한 시설들의 준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신림 빗물펌프장의 펌프·전원 현황과 침수 대응 프로세스, 주택가의 빗물받이와 서울대입구 저류조 시설을 점검하며 주민과 맞닿아 있는 각종 시설의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부터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이 시작되면서 국민이 손쉽게 주변 빗물받이의 막힘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신고 시스템도 점검했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경기 광주, 양평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하천 응급복구 및 산사태 복구상황과 인명피해 방지 대책, 사업장 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한창섭 차관은 "지자체에서는 장마 대비 시설이 어느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확인해주시기 바란다"며 "막혀있는 빗물받이와 같이 문제가 있는 시설을 발견한다면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즉시 신고해주시기를 국민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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