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 지역 학생들에 학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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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 지역 학생들에 학용품 전달
  • 박성재
  • 승인 2023.06.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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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양곤에 소재한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피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연필 ▲볼펜 ▲색연필 ▲노트 ▲물통 등의 학용품 세트 500개를 현지의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사이클론으로 피해가 컸던 미얀마 라카인주와 마궤주 등 북부 지역에 다수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크로파이낸스 기업으로서, 지역 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피해 복구에 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양곤에 소재한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현지 구호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양곤에 소재한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현지 구호단체 관계자 등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사이클론 자연재해와 관련 피해를 입은 약 5300여명의 고객들에게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 근무 직원들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현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해 진정성 있는 글로벌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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