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지난 28일 제주관광협회 제2사무소에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관광 활성화와 제주관광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관광사업체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먼저 내달 31일까지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빅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관광협회가 운영하는 ‘탐나오’에 입점한 숙소∙렌터카∙관광지∙맛집 등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와 제주관광협회는 제주도 내 우수 관광사업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이번 제주관광협회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하나카드가 제주여행의 필수품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하나카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박성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