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압구정본점 신개념 프리미엄 다이닝 홀 '가스트로 테이블' 선봬...유명 맛집∙디저트 브랜드 28개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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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압구정본점 신개념 프리미엄 다이닝 홀 '가스트로 테이블' 선봬...유명 맛집∙디저트 브랜드 28개 입점
  • 민병권
  • 승인 2023.07.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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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 지하1층 식품관 내 신개념 프리미엄 다이닝 홀 ‘가스트로 테이블(Gastro Table)’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 다이닝 홀은 기존 백화점 푸드코트를 고급스럽게 단장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미식 공간을 제공한다. 국내 정상급 미식 콘텐츠와 고급 레스토랑급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스트로 테이블은 ‘미식(Gastronomy)’과 ‘다이닝 공간(Table)’의 합성어로,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 단독으로 차별화된 식품관 플랫폼을 선보이기 위해 2년여 간 준비한 프로젝트다. 

이번에 문을 연 가스트로 테이블에는 총 28개 미식 브랜드가 들어선다. 회사 측은 △최정상급 미식 콘텐츠 △고급 레스토랑급 서비스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을 앞세워 가스트로 테이블을 국내 식문화를 선도하는 ‘미식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유명 셰프와 맛집 브랜드들을 입점시켜 차별화된 미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푸드코트의 ‘셀프픽업’과 달리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자리까지 직접 서빙해 준다. 고객 편의를 위해 테이블에서 휴대폰으로 메뉴 확인은 물론 주문 및 계산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도 운영한다. 

류영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장(상무)은 “새롭고 고급스러운 미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8년만에 식품관을 전면 리뉴얼했다”며 “국내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최고의 미식 MD 구성을 통해 백화점 식품관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현대백화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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