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방송인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 별거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김가연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사 쓸때. 방송을 좀 보고 쓰던가. 다른 기사 참조 할거면 내용 기반으로 창작 좀 하지맙시다"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주말부부처럼 지낸다고 말했지. 내가 언제 내 입으로 별거중이라고 했는지 원. 저렇게 글 쓰고도 안부끄러운가"라며 "양가 부모님들 놀라실라. 저희 잘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가연은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조향기가 김가연을 향해 "요즘에 별거한다며"라고 했다. 이에 김가연은 "(임요환과)졸혼은 아닌데 남편이 아직도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고 있다"며 숙소 생활로 인해 주말부부 같은 느낌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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