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은 항상 중요한 이정표...고객가치 높이는데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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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은 항상 중요한 이정표...고객가치 높이는데에 최선"
  • 박주범
  • 승인 2023.07.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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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창립 41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임원 자원봉사활동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가운데)이 임원들과 친환경 벽화를 그리고 있다.

신한은행은 창립 41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친환경 벽화를 제작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정상혁 은행장은 “고객을 향한 초심은 언제나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며 “은행 내 모든 프로세스를 ‘고객’을 기준으로 공고히 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신한만의 방식으로 혁신을 이어가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디지털, 글로벌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우리가 바라는 미래 모습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기념식 후 정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한 장씩 직접 그린 벽화를 하나의 큰 그림으로 만들어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다이어트’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보호 메시지를 완성했다.

완성된 벽화는 서울시 동대문구 은석초등학교 외부 울타리에 설치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04년 7월 7일 신한은행 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현재까지 124회의 임원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사진=신한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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