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민2구역 재개발→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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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민2구역 재개발→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수주
  • 민병권
  • 승인 2023.07.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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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2구역 투시도
부민2구역 투시도

포스코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하 센티니얼 사업단)이 지난 22일 개최한 부산 부민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부민 2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공사비 3562억 원 규모로 부산시 서구 부민동 3가 54번지가 대상 지역이다. 이곳엔 지하 4층, 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1,00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티니얼 사업단은 "단위세대와 커뮤니티,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단지 내 명품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치 특화를 통해 남항대교, 북항대교 및 천마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위세대는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해 테라스하우스와 대형평형의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의 세대를 선보인다. 

부민2구역 조감도
부민2구역 조감도

센티니얼 사업단 관계자는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포스코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 파워, 시공기술력과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부민2구역 재개발을 통해 주거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이 되는 부산시 서구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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