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프리즈 서울 2023’를 맞아 아트캉스(Art+Vacance)를 위해 △로비 공간에서 미술 작품 전시 △프리즈 특화 객실 패키지 및 투숙객을 위한 선물 등을 선보인다.
프리즈(Frieze)는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1991년에 설립되어 런던, 미국 LA, 뉴욕에서 전시를 진행한 뒤 지난 2022년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아트페어로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국내외 120여 갤러리가 참여해 세계 각국의 작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은 프리즈와 호텔 파트너십을 맺고 1층 로비에 8월 말부터 연말까지 이배 작가의 ‘붓질 시리즈’ 신작 2점을 전시한다.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인 이배 작가는 프리즈에서도 주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 최초로 올 여름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프리즈 서울 VIP PASS를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 ‘프리즈 위크 앳 더 신라 서울(Frieze Week at The Shilla Seoul)’을 출시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2인) △‘프리즈 서울 2023’ VIP 패스(2인 입장) △신라 스페셜 기프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라 스페셜 기프트’는 프리즈 위크 앳 더 신라 서울 패키지 고객과 프리즈를 통해 예약한 고객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라호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