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 18일 임직원들이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은 이날 강서구 허준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궁산땅굴, 양천향교 등의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두루마블 줍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두루마블 줍깅은 명소를 따라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진에어는 9월 강서한강지구에서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EM흙공(유용 미생물군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공)’ 던지기 활동을, 10월에는 서울식물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 상생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자율적인 참여 또한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진에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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