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대상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하우빌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우빌드는 건축주와 건축사, 건설사 등을 연결해 시공사 공모, 공사 대금 관리 등 건축 전반을 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 업체다. 3000여개 건설사로부터 공사 견적을 수령할 수 있는 '공개경쟁입찰', 온라인으로 공사진행과 대금을 관리하는 '공사관리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합리적인 건축 설계와 공사관리를 통해 부동산 개발 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건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패밀리 오피스∙초고액 자산가 고객을 위한 부동산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업체와 제휴하여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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