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서역세권 아파트 철근 누락 의혹과 관련해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쯤 경남 진주시 LH 본사와 서울에 있는 수서 역세권 아파트 설계·감리 업체 사무실, 이들 업체 대표 주거지 등 7곳에 수사관을 보내 설계·시공·감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LH가 수사의뢰한 철근누락 의혹 사건을 관할 시·도경찰청에 배당하고 LH 본사를 상대로 연일 강제수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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