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성수∙압구정에 ‘애플스토어’... 포토존∙시음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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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성수∙압구정에 ‘애플스토어’... 포토존∙시음존 운영
  • 박성재
  • 승인 2023.09.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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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성수동, 삼각지, 압구정 등 서울 주요 상권에 호가든 애플 체험 매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수동 ‘쎈느’를 시작으로 ‘수피하우스(성수)’ ‘굿뉴스 카페앤모어(삼각지)’ ‘빵빠르(압구정)’ ‘르궅(용리단길)’ 등 인기 카페를 매주 순차적으로 찾아가 팝업 매장을 연다. 팝업 스토어는 추석 연휴를 제외한 나머지 기간 중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방문 가능하다.

호가든은 방문객들을 위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청사과 모양의 조형물과 신제품 등으로 꾸민 대형 사과나무 ‘호가든 애플 트리’ 포토존을 마련했다. 사과나무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 후 인증하는 방문객에게는 청사과 모형의 키링 또는 사과맛 탕후루를 제공한다.

패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협업 제작한 티셔츠 등 이색 굿즈도 판매한다. ‘호가든 애플’을 얼려 시원하게 만든 ‘호가든 애플 소르베’도 성인인증을 거친 소비자에 한해 시음이 가능하다.

회차별 차별화된 이벤트도 마련했다. 1회차 성수동 ‘쎈느’ 운영시 인기 유튜버가 일일 알바 콘셉트의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호가든 애플 홍보에 나선다. ‘애플 갸또’ ‘애플 푸딩’ ‘애플 그릭 요거트’ 등 쎈느가 호가든 애플을 모티브로 개발한 이색 디저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2, 3회차 운영 기간에는 30명 한정 방문객에 한해 나만의 과일 티셔츠를 제작하는 ‘김씨네과일 프린팅 이벤트’를 운영한다. 4, 5회차에도 인기 인플루언서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해 호가든 애플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 호가든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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