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찬, 아시안게임 자유형 50m 예선서 대회 신기록…오늘 오후 결선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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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 아시안게임 자유형 50m 예선서 대회 신기록…오늘 오후 결선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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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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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 사진=연합뉴스

지유찬(22·대구광역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유찬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 예선 5조에서 21초84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21초84는 닝쩌타오(중국)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21초94를 0.10초 앞당긴 기록이다.

지유찬은 자신의 기록을 확인한 뒤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이날 지유찬이 세운 21초84의 기록은 양재훈(강원도청)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 기록(22초16)도 0.32초나 단축한 것이다.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은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후 8시 42분에 열린다.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한국 선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김민석 뿐이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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