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서부간선 지하차도 차량 화재, 운전자 자체 진압 완진…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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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동 서부간선 지하차도 차량 화재, 운전자 자체 진압 완진…인명 피해 없어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0.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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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6일 낮 12시 23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 서부간선도로 지하차도 일직 방향 8㎞ 지점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운전자가 자체 진압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금천구청은 "12:23 가산동 340-5 서부간선도로 지하차도 일직방향 8km 지점 화재 발생"이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일직·성산대교 양방향 통제 중이니 인근 차량의 우회 운행을 권유했다.

소방 당국은 당초 성산 방향 도로를 통제했으나 상황 종료 후 통행을 재개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화재가 발생한 장대 지하차도는 영등포구 양평동과 금천구 독산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다. 총 길이는 10.33km다. 특히 지하차도가 너무 길어, 운전자들이 심리적 불안감을 느낀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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