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6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9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23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차량 22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했다. 불은 배관 보온재 등을 태우고 36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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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곡동 아파트서 화재 발생…주민 23명 대피
강남 도곡동 아파트서 화재 발생…주민 23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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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3.09.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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