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토피아, 중소건설사 안전협의회서 IT솔루션 시연..."중대재해 예방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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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토피아, 중소건설사 안전협의회서 IT솔루션 시연..."중대재해 예방 지원 나선다"
  • 박주범
  • 승인 2023.10.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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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토피아의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근로자 안전보건 모니터링 시스템 시연 화면

화학물질 및 안전환경보건 전문기업 켐토피아가 최근 서울 구로동에서 개최된 ‘국내 중소 건설사 본사안전조직 협의회(SOKA)’의 첫 정기총회에 초청받아 자사 솔루션을 시연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고용노동부 점검 준비 대응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2024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관해 각 회원사의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켐토피아는 자체 개발한 IT 안전 솔루션 ‘모바일 TBM(Tool Box Meeting,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서비스’와 ‘근로자 건강지표 모니터링 스마트 밴드’를 소개했다. 켐토피아 스마트 EHS팀 김대형 팀장이 현장 근무자 안전작업 데이터 확인 솔루션으로 최적화된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면서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모바일 TBM 서비스는 건설 현장 작업 전 안전관리 감독자와 근로자가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유해위험작업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시, 공유해 근로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스마트밴드는 스마트워치 형태의 생체 모니터링 디바이스로, 작업자의 혈압, 심박수, 심전도,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생체 지표는 물론 고온 작업 환경에서의 열사병 예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는 "앞으로도 강화되는 중대재해 관련 규제에 부합하면서도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켐토피아는 2002년 설립된 ESG 안전보건환경 전문기업으로, 화학물질 관리(Dr.CMS), 안전환경보건 통합 솔루션(Dr.EHS), ESG 및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Dr.Risk free), 현장관리 통합 솔루션(Dr.SoS)을 개발해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사진=켐토피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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