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창억떡집과 빵 결합한 신제품 선봬... "할매니얼 등 K디저트 확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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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창억떡집과 빵 결합한 신제품 선봬... "할매니얼 등 K디저트 확장할 것"
  • 박성재
  • 승인 2023.10.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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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창억떡집과 창억떡에 베이커리를 결합한 '창억떡호박인절미소보로' '창억떡통팥찰떡빵' 신제품 2종을 차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있는 창억떡집은 1965년 동네 떡집으로 출발해 명성을 쌓아오다 2016년부터 홈쇼핑에 상품을 론칭해 48회에 걸쳐 완판을 기록했고 온라인 판매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창억떡호박인절미소보로는 창억떡집의 호박인절미를 소보로빵 안에 그대로 담았고, 창억떡통팥찰떡빵에는 통팥찰떡을 브리오슈 안에 넣었다. 가격은 2종 모두 2800원이다. 40여차례 걸쳐 시제품을 만들며 배합 비율과 베이킹 온도, 시간을 최적화했다.

K디저트 상품 확대 움직임은 약과, 흑임자, 팥 등을 활용한 할매니얼(할머니와 밀레니얼 세대의 합성어) 취향의 상품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배경으로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날 한국면세뉴스에 "요즘 K-디저트라고 불리는 할매니얼 등이 인기가 있기 때문에 한국형 디저트 카테고리를 확장하게 됐다"며 "검증된 맛집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GS리테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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