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욕∙런던서 기아퇴치 캠페인 영상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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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뉴욕∙런던서 기아퇴치 캠페인 영상상영
  • 박성재
  • 승인 2023.10.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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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식량의 날은 국제연합(UN) 전문기구의 하나인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글로벌 식량부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는 노력을 알리고자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런던 피카딜리 광장 옥외전광판에서 물 보존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인 '삶이자 식량인 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삶.'을 상영하고 있다.
런던 피카딜리 광장 옥외전광판에서 물 보존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인 '삶이자 식량인 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삶'을 상영하고 있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뉴욕과 런던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을 활용해 국제기구나 NGO(비정부 기구) 등이 제작한 공익 영상을 상영해 주는 ‘LG 희망스크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제작한 것으로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 주제는 ‘Water is life. Water is food. Leave no one behind.(삶이자 식량인 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삶.)’으로 삶과 식량의 필수 요소인 물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물 이용과 보존에 노력하자는 내용이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LG전자의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LG전자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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