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태그2'을 18일 국내에 출시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통신 기능이 없는 열쇠나 반려동물 등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태크2'에 NFC를 탑재하고 휴대성과 편의 기능을 향상해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NFC 기반의 새로워진 분실 모드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기기에 자신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으며, 습득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캠퍼스 뷰' 모드를 이용하면 '스마트싱스 파인드'에서 제품의 현재 위치의 방향과 거리를 화살표와 숫자 등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펫 케어 기능도 강화했다. 산책 모드로 경로, 시간, 거리 측정과 식사, 식수,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한편, '갤럭시 스마트태그2'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정품 액세서리 2종도 출시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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