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 출고를 앞두고 3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토레스 EVX 개발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 축사와 선목래 노조위원장의 격려사,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토레스 EVX는 사명 변경 후 출시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향한 출발점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선목래 위원장은 “토레스 EVX가 임직원들의 희망과 전기차를 대표하는 모델이 되어 지속적으로 친환경차가 개발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토레스 EVX는 자율주행기능,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커넥티비티 내비게이션 기능, 전자식 변속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했으며, 세제혜택 후 ▲E5 4750만원 ▲E7 496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사진=KG 모빌리티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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