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배우 임지연이 차분한 올드머니룩 스타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등장했다. 그녀는 컨템포러리 ‘시슬리’의 브랜드 전속 모델로, 시슬리의 겨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을 방문한 것.
임지연은 차분한 카멜컬러의 시슬리 후드 롱 코트에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셔츠형 블라우스, 주름 롱 스커트에 블랙 앵클 부츠를 매치했다. 우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녀의 자연스러운 패션 스타일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데일리 코디에 용이한 페미닌한 룩이었다.
현재 전국 60개 매장을 보유한 시슬리는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몰을 통해 임지연이 착용한 아이템 외에도 유니크하고 센슈얼한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임지연은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사이버 수사대 ‘주현’으로 활약중이다.
사진 시슬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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