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영등포점 ‘메가푸드마켓 2.0’으로 탈바꿈..."먹고 놀고 즐기는 체험 콘텐츠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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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영등포점 ‘메가푸드마켓 2.0’으로 탈바꿈..."먹고 놀고 즐기는 체험 콘텐츠 가득"
  • 박주범
  • 승인 2023.11.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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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영등포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9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영등포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서울 영등포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영등포점은 홈플러스가 서울 지역에 처음으로 출점한 대형마트로 2001년 개점 첫날 당시 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을 만큼 매출 상위 점포다.

이번 영등포점은 베이커리/델리 코너를 접근성이 좋은 매장 입구 전면에 배치했다. 냉동 설비 확장, 피커 동선 효율화 등 온라인 배송 인프라 강화를 통해 영등포, 여의도 지역 배송 경쟁력을 높였다.

신선식품은 소고기 전문점 ‘스테이크하우스’, 회 전문점 ‘싱싱회관’, 농가 상생과 물가 부담 더는 ‘맛난이 채소 특화존’ 등을 선보였다.

몰(Mall) 테넌트는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2030세대부터 주말 나들이 가족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제주도 감성을 담은 브런치&베이커리 카페 ‘제주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글로벌 홈퍼니싱 일본 ‘니토리’도 입점시켜 내년 2월 오픈될 예정이다. 키즈 스포츠 브랜드 ‘고고랜드 롤러스케이트장’, ‘몽 키즈 클라이밍’, 증강현실(AR) 스포츠 체험 ‘하도 아레나’ 등도 선보였다.

오용근 홈플러스 스토어전략팀장은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발전해 나가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점은 마트/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스티커를 발급하고 스티커 개수에 따라 최대 2만원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진=홈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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