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세사기 피해 주장 고소인 4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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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사기 피해 주장 고소인 4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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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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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수원 전세사기 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인의 수가 400명을 넘어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0일 낮 12시 기준 임대인 A씨 일가와 부동산 중개인 등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401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 액수는 604억원이다.

고소인들은 A씨 일가와 각각 1억원 대의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A씨 일가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뒤 1차 소환 조사를 했고, 지난달 30일 2차로 소환해 조사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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