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파트너스' 글로벌 확장...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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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파트너스' 글로벌 확장...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 박성재
  • 승인 2023.11.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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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쇼핑몰 창업 지원 솔루션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돕는 서비스로 확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블리 파트너스는 셀러가 코디 사진을 찍어 판매자 전용 홈페이지에 올리면 △사입 △판매 △배송 △고객 서비스(CS) △마케팅 전 과정을 에이블리가 대행해 주는 ‘풀필먼트' 솔루션이다. 

전문적인 사업 경험이 없는 패션 인플루언서부터 새로운 마켓을 추가 비용∙공수 없이 오픈하고 싶은 기존 쇼핑몰 사업자, 쇼핑몰 창업 경험이 없는 일반인 등 누구나 쉽게 쇼핑몰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에이블리는 해당 솔루션을 에이블리 일본 쇼핑 앱 ‘아무드’를 통한 글로벌 진출까지 확장하고 K 쇼핑몰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에이블리 파트너스 셀러는 상품을 등록하면 에이블리와 아무드에 동시 업로드돼 국내를 비롯한 일본 시장까지 판매가 가능하다. 상세 페이지 번역, 결제, 통관, 물류,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일본 판매에 필요한 전 과정은 에이블리가 담당한다.

에이블리 글로벌 진출을 위한 물류 과정은 서울 성수동에 자체 풀필먼트 센터에서 진행한다. 기존 에이블리 풀필먼트 솔루션을 통해 쌓인 빅데이터, 운영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주문 건에 대한 사입, 검수, 포장 등 전문성 높은 국내외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앞으로도 재능을 가진 셀러 누구나 에이블리를 통해 이커머스를 창업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에이블리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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