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정이 패션 매거진 '엘르'의 스페셜 프로젝트 ‘디 에디션’ 커버를 장식했다. '엘르' 12월호와 웹사이트, SNS를 통해 공개된 커버와 화보에서 고윤정은 캘리포니아 무드의 이국적인 장소에서 샤넬과 함께 영화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보였다.
나른하면서도 자유로운 고윤정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 그는 특유의 섬세한 표정과 움직임으로 샤넬과 함께 완벽한 앙상블을 표현했다.
평소 레드카펫를 비롯한 공식석상에서 샤넬 룩을 선보인 적 있었던 만큼, 촬영시 함께했던 샤넬 스타일에 대해 묻는 질문에 고윤정은 “공식석상에서 입었던 의상들이 클래식한 매력을 가졌다면 오늘은 컬러나 룩이 선사하는 느낌이 굉장히 다채롭다는 인상을 받았다. 슈즈, 쥬얼리까지 다 함께 착용했을 때 느껴지는 화려함도 있었다”라는 감상을 털어 놓았다.
하반기 최대 화제작이었던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속 희수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고윤정은 현재 차기작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촬영에 한창이다.
샤넬과 함께 한 고윤정의 스페셜한 커버와 무빙 커버, 패션 필름과 영상 인터뷰는 12월 1일과 2일에 나뉘어 '엘르' 웹사이트와 SNS 채널에서 단독 공개된다. 패션 화보의 풀 스토리는 '엘르' 12월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엘르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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