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올해 개인형연금 수관금액 5000억 넘어...글로벌 자산배분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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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올해 개인형연금 수관금액 5000억 넘어...글로벌 자산배분 운용"
  • 박주범
  • 승인 2023.12.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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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1월 기준으로 다른 금융기관에서 이전된 개인형연금(개인연금, IRP) 적립금이 5912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은행, 보험으로부터 이전된 금액은 전체의 75% 수준인 4442억 원이다. 11월 기준 연금 잔고(퇴직연금과 개인연금)는 31조 35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조 4442억 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ETF, 펀드 등 기존 투자 상품에 로보어드바이저, MP구독, 개인연금랩 등 서비스를 통해 연금자산을 글로벌로 배분, 운용하고 있다. 

연금 내 포트폴리오서비스 잔고는 11월 기준 1조 6032억 원으로 1년 만에 9706억 원 증가했으며, 그 중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의 경우 85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배 증가헀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글로벌 우량 자산을 공급하고, 연금포트폴리오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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