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 24 용의 해를 맞아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드래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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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24 용의 해를 맞아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드래곤’ 공개!
  • 이수빈
  • 승인 2023.12.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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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가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드래곤’을 선보인다.

리베르소의 시그니처 회전 케이스는 1931년 폴로 경기에서 시계 다이얼과 글래스를 보호하기 위해 탄생했다. 그 후 스포츠를 위한 원래의 목적을 뛰어넘어 각계각층의 트렌드세터들로부터 사랑받았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애나멜 드래곤은 예거 르쿨트르의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 장인들의 재능으로 장인정신과 예술성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예거의 워치메이커들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예술 작품이 탄생하는 창의적이고 문화적인 세계를 오롯이 시계에 담아냈다.

시계 케이스를 반대쪽으로 돌리면 나타나는 황금빛 구름에 둘러싸인 장엄한 자태의 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핑크 골드 메탈 케이스에 인그레이빙된 용은 블랙 그랑 푀 에나멜 배경에 폴리싱 처리된 용의 표면과 블랙 로듐으로 강조된 비늘의 섬세한 디테일 및 구름의 대조적인 샌드블라스트 텍스처가 빛을 포착하고 굴절시켜 더욱 역동적인 힘을 느낄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의 마스터 인그레이빙 장인은 입체감과 깊이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과 탁월한 테크닉이 요구되는 정밀한 모델링 인그레이빙 기법을 적용했다. 메탈 표면에 인그레이빙을 새기는 일반적인 작업 공정과는 달리 그랑 퓨 에나멜 코팅을 마친 후 약 80시간의 인그레이빙 작업을 진행, 완성도를 높였다.

앞면 다이얼은 우아하고 심플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다이얼에 케이스 백과 같이 불투명한 블랙 그랑 퓨 에나멜을 갖췄다. 각면 처리한 아플리케 아워 마커, 레일웨이 미닛 트랙 및 도피네 핸즈를 장식해 빛나는 배경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용의 해를 맞이하여 공개되는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드래곤은 주문 제작으로만 선보인다. 

사진 예거 르쿨트르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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