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마이저, 수출입·국제물류 전과정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 개발 착수
상태바
엑시마이저, 수출입·국제물류 전과정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 개발 착수
  • 김상록
  • 승인 2023.12.13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엑시마이저가 수출입과 국제물류 전과정을 단일 플랫폼 상에서 제공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국내 25만여개의 무역활동 기업을 위한 일원화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의 무역경쟁력에 일조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웠다. 수출입에 수반되는 금융, 물류, 통관, 지정학적 분석 등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예정이다.

엑시마이저 손세영 대표는 "국내 수출입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역의 전과정이 쉽고 편해야 한다"며 "탐색비용, 운영비용, 시간을 단축시켜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 블러’ 양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고, 장기 저성장 시대에 변화를  거부하고 기존의 것만을 고집한다면 도태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해서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한편, 엑시마이저(Eximizer)는 수출입을 뜻하는 Exim과 최적화 솔루션 제공자의 Optimizer를 합성해서 만들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