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크리스마스 바자회 열어 6억 상당 의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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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크리스마스 바자회 열어 6억 상당 의류 기부
  • 이수빈
  • 승인 2023.12.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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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가 2023년 연말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인천지역의 만남의 교회(꿈과 사랑의 협동조합), 숭의교회(숭의종합사회복지관)와 공동 주회하여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사랑나눔 크리스마스바자회’를 열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총괄 부회장(사진 우측 두번째)이 15일 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6억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총괄 부회장(사진 우측 두번째)이 15일 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6억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이 바자회에 6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지역 이웃들을 위해 기부된다. 최준호 부회장이 바자회에 참가해 최종구 목사에게 의류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15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자리를 해 성황을 이루었다.

계열사인 형지엘리트는 15일 ‘사랑의 빵 나눔’ 봉사와 함께, 임직원이 모금한 기부금 650만원도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최준호 부회장과 형지엘리트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를 방문해 빵 반죽부터 굽기와 포장까지 모든 제빵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빵을 직접 만들었다. 이날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패션그룹형지는 ‘패션으로 행복을 나눕니다’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현해오고 있다. 유니세트 등 NGO와 사회곳곳에 나눔활동을 진행해왔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022년 6월 서울 역삼동에서 신사옥인 인천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로 사옥 이전을 마치고, 송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형지 실현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인 인천 송도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 패션그룹형지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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