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독일 모젤 지역 와이너리 ‘그란 파시안' 와인 6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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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독일 모젤 지역 와이너리 ‘그란 파시안' 와인 6종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3.12.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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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독일 모젤 지역 와이너리 ‘그란 파시안'의 화이트 와인 6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란 파시안은 독일 모젤 지역의 라이벤 마을에 1624년 설립됐고 13세대에 걸쳐 가족 경영을 하고 있다. 약 4만평의 경작지에서 포도를 재배해 90% 이상 리슬링 품종의 화이트 와인을 생산한다. 독일 우수 와인 생산자 협회(VDP) 소속 와이너리이며, 매년 높은 등급의 10만병의 와인만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란 파시안 6종
그란 파시안 6종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그란 파시안 미네랄시퍼 리슬링' ‘그란 파시안 트리헨하이머 아포테케 GG 리슬링' ‘그란 파시안 트리텐하이머 아포테케 아우슬레제' 등 6종이며 리슬링 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그란 파시안 미네랄시퍼 리슬링은 동남향 경사면의 회색 슬레이트 토양에서 포도를 재배해 좋은 산도와 레몬, 라임, 청사과의 과일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으며 미네랄 노트가 인상적이다.

그란 파시안 트리헨하이머 아포테케 GG 리슬링은 GG등급(그로스 게벡스)인 그란 파시안의 고품질 드라이 와인이다. 레몬색을 띠며 살구, 자몽과 같은 시트러스와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의 풍미가 어우러진다. 평균 6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했다.

그란 파시안 트리헨하이머 아포테케 아우슬레제는 최고등급 포도밭인 그로스 라게에서 생산됐다. 레몬, 자몽의 시트러스 풍미와 민트 잎, 꽃의 아로마의 조합을 느낄 수 있다. 그란 파시안 와인 6종은 백화점∙와인샵, 레스토랑, 호텔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하이트진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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