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남편 케빈오, 지난달 입대…결혼 1년 2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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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남편 케빈오, 지난달 입대…결혼 1년 2개월만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1.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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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빈오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케빈오(33·한국명 오원근)가 지난달 군에 입대했다.

케빈오의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케빈오는)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팬 분들과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당사를 통해 전했다"며 "더불어, 케빈오를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씩씩하게 지난 12월에 입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미리 군 입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입대하게 된 점 팬 분들에게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고 했다.

아울러 "케빈오가 군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그날까지 꾸준한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당사도 케빈오가 군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 팬 분들께 꾸준히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케빈오는 2022년 10월 배우 공효진(43)과 결혼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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