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링 펜던트에서 영감 받은 기에라 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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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 링 펜던트에서 영감 받은 기에라 백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4.01.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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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가 성복과 텍스타일 액세서리를 장식하는 링 펜던트에서 영감을 받은 기에라(Ghiera) 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탈리아의 로로피아나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된 기에라 백은 천연염료의 최고급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었다. 내추럴 톤의 밀짚을 베틀에서 손수 엮는 니트 제작 기법이 적용돼 핸드 메이드의  특별함을 더했다. 

로로피아나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링 펜던트는 섬유 소재 가공 시 주로 사용되는 방적 기계의 고리에서 유래되었는데, 여기서 영감받은 디자인은 클래식함과 모던함, 심플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절제된 매력이 돋보이는 기에라 백은 우아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 강조된 플랩 실루엣으로 로로피아나의 아이코닉한 펜던트이자 진정한 시그니처 디테일을 잘 녹여냈다. 인체공학적인 스냅 잠금인 썬 골드, 앤티크 실버 메탈 장식에서 볼 수 있는 곡선 디테일은 기에라만의 유려한 매력을 더해준다.

기에라는 미디움, 스몰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컬러는 미디엄 사이즈의 경우 다크 초콜릿 리코리스, 선데이 모닝, 피치 스웨이드컬러로 구성됐다. 스몰 사이즈는 선데이 모닝, 다크 리첸 그린, 코이 피시로 만나볼 수 있다. 

가방 내부의 경우 천을 덧대어 깔끔하게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대비되는 컬러의 나파 가죽 안감을 사용,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링 모양의 스트랩 루프를 사용해 숄더 또는 크로스바디 스타일로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로로피아나의 기에라 백은 이달 18일부터 로로피아나의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로로피아나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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