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유튜버 상대 1억 손해배상 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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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유튜버 상대 1억 손해배상 소송 승소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1.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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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한 유튜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10단독 박지원 판사는 장원영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박씨가 장원영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손해배상청구액을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했다.

이번 판결은 장원영 개인이 제기한 소송에 대한 것으로, 박씨가 응소하지 않으면서 지난달 21일 무변론으로 마무리됐다.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민사 소송은 1월 중 변론을 앞두고 있다.

앞서 장원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탈덕수용소'가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박씨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이날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법적 심판이 끝난 후에 다시 한번 공식입장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이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제보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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