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다일공동체와 '캄보디아 지역사회 지원' 재협약..."볼런투어 '1$의 기적’ 재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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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다일공동체와 '캄보디아 지역사회 지원' 재협약..."볼런투어 '1$의 기적’ 재론칭"
  • 박주범
  • 승인 2024.01.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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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진행한 협약식에서 하나투어 미래전략실 임경아 실장(오른쪽)과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 진행한 협약식에서 하나투어 미래전략실 임경아 실장(오른쪽)과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투어가 지난 26일 국제협력기관 다일공동체와 손잡고 캄보디아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볼런투어 상품을 활성화해 캄보디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볼런투어는 자원활동(Volunteer)과 여행(tourism)의 합성어로 현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포함한 여행을 의미한다.

하나투어는 볼런투어 상품 ‘1$의 기적’을 재개하고, 다일공동체는 하나투어 기금으로 캄보디아 현지 주민을 위한 빵퍼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코로나19 전까지 관광지 주민을 위한 빵 기계 후원, 주민자립형 배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고객 1명당 상품 수익의 1$를 적립하고, 여기에 추가 기부금을 더해 관광지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 여행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사진=하나투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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