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파츠파츠(PARTsPARTs)'가 다음달 3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2024 F/W 컬렉션을 개최한다.
파츠파츠는 "네오프렌은 어떻게 지속가능한 패션인가?"라는 주제로 아카이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파츠파츠는 2011년 런칭 이후 네오프렌 단일 소재만을 사용했다. 네오프렌은 미국 듀폰사에서 고무의 대체재로 개발한 소재다. 스펀지 내부와 같이 미세한 공기구멍이 있으며 나일론 원단이나 라이크라 원단을 압착해 만든다. 보온성과 내마모성이 높아 가방, 의류, 보호대, 잠수복 등 천연고무를 대신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파츠파츠 관계자는 "네오프렌 소재는 데일리 웨어로 일상생활은 물론 모든 TPO(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상황)에 맞게 코디를 하는 것)에도 통합적으로 통용된다"고 강조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