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유명 맛집 간편식을 한데 모은 ‘간편밥상’ 전문관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간편밥상은 전국 각지 맛집 인기 메뉴와 트렌드 푸드를 중심으로, 11번가 간편식 MD가 직접 큐레이션 한 우수한 품질의 간편식을 준비했다. 11번가 간편밥상은 현재 국물요리, 분식∙튀김, 즉석밥∙면, 구이∙볶음∙찜, 빵∙디저트, 기타 간편식 6개 카테고리에서 560여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그대로 재현한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 ‘워커힐 호텔 고메 화덕 피자’ ‘63빌딩 백리향 삼선짬뽕’ 등 파인다이닝 레시피를 반영한 상품과 30년 전통 한식집 ‘강남면옥’의 소갈비찜∙갈비탕, 용산 노포 ‘용문해장국’의 뼈해장국 등 지역 맛집 간편식을 만나볼 수 있다.
미국 등에서 냉동김밥 열풍을 일으킨 ‘바바김밥’과 ‘설성목장 한돈 제육마요 김밥’ ‘미스터셰프 마라탕’, 아이슬란드식 고단백 요거트, 분모자 떡볶이, 미니붕어빵 등 트렌드 푸드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한편 코로나19 시기 크게 확대된 간편식 수요는 1인 가구, 맞벌이 부부의 증가, 지속되는 고물가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11번가의 간편식 관련 카테고리 거래액은 즉석국∙찌개가 전년(2022년)대비 약 5.8배(478%), 즉석밥∙누룽지가 1.8배(75%), 카레∙짜장∙덮밥이 약 2배(94%) 가량 증가했다.
사진 11번가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Tag
#11번가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